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에서는 제2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5월 28일(토)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 '속초 등대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속초등대에서 바다를 보다'라는 주제로 시행되는 열린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등대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속초 출신 가수 MC 수와 속초무용협회의 무용과 팝핀댄스, 그리고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인 설악드림팝스의 색소폰 연주와 속초문인협회의 시화전이 함께 개최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관람객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등대해양문화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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