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적선사 MISC의 2016년 1~3월 결산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7억9538만 링깃(약 214억엔)이었다. 유조선 시황 급등과 함께, 말레이시아 통화 링깃 대비 달러 환율 하락, LNG(액화 천연 가스)선 2척의 용선 해약금을 받은 것이 기여했다.
매출액은 4% 감소한 23억9446만링깃(약 643억엔)이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LNG선이 2.1배인 7억4780만링깃, 유조선은 6배인 2억2140만 링깃으로 확대됐다.
한편 해양개발 유닛 2기의 해약이 마이너스 요인이 된 오프쇼어사업의 영업손익은 1억6450만링깃의 적자(전년 동기는 8240만링깃의 흑자)로 전락했다. 엔지니어링사업도 오프쇼어 안건의 수요 침체를 배경으로 350만링깃의 적자(3810만링깃의 흑자)를 계상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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