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공항그룹 (CAG)는 화물계약사들 일회성 특별 지원 패키지 (SAP) 및 4월1일 이후 창이공항에 도착하는 화물기들에 제공되는 착륙료 30% 리베이트를 1년 더 연장하는 것을 포함해 총 1,400싱가포르 달러 (996만 US달러) 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창이공항 화물 센터에 있는 시설들을 CAG로부터 임대중인 화물에이전트들은 처리한 화물볼륨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운영중이다. 이 제도는 2017년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창이공항은 2015년 185만톤의 화물을 처리 하였으며, 이는 2014년에 비해 0.5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수출입 화물의 볼륨은 줄어들었지만 통과화물의 볼륨이 훨씬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도 의약품관련 물량이 전년대비 45% 이상 성장했다.
< 싱가포르=조은숙 통신원 carrie@cosmosc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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