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상황 시 국민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전대응역량의 제고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5월17일에는 해양 선박사고 상황을 가정해 해군제1함대 사령부, 동해해양경비안전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현장종합훈련을 동해항에서 실시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 항만 분야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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