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운송주선업과 컨테이너임대업을 주력으로 하는 천경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결제무재표 기준 천경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1년 전 같은기간 62억원에 견줘 45.1%의 성장을 일궜다. 천경 측은 "해상과 육상운송 수입이 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321억원으로 전년 동월 2143억원 대비 8.3% 증가했으며, 순이익 역시 2014년 23억원에서 2015년 30억원으로 7억원 늘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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