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해법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종현 회장 후임으로 김인현 교수가 선임됐다.
김인현 회장는 1982년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산코라인에서 선장으로 일한 바 있는 김 회장은 목포해양대학교 부산대학교 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해법학회는 이날 봄철 학술발표회도 개최했다. '해사전담재판부의 설치와 그 발전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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