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간 카페리·컨테이너 정기선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4월21일부로 홍기현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1959년생인 홍기현 부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34기)를 졸업했다. 지난 1991년 위동항운에 입사한 이래 운항관리부장, ISO9002/ISM CODE 인증추진팀장, 인천사무소장, 화물영업부문 임원, 경영기획부문 임원 등을 역임했다.
홍 부사장은 재직 중 ISO/ISM 인증, 칭다오항로 개설,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신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카페리 전문가로 알려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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