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2016년 '속초등대 문화행사'를 오는 4월23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연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은 이 행사를 지역문화예술계와 문화예술단체,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속초등대 문화행사는 「속초등대 음악회」- “천상에서 힐링” 이라는 제목 아래 인기가수와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의 음악, 속초문인협회의 백일장 및 시화전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 동호회 모임을 지원함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등대에서 동호회 활동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이미지 홍보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4월~10월까지 넷째 주 토요일 오후에 속초등대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속초등대와 바다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첫 속초등대문화행사는 4월23일(토) 오후 3시부터 60분동안 공중파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지역가수 김현미와 인기 급상승중인 가수 박강수의 메인무대로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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