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포럼이 이달 28일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장에서 ‘스마트 센서 테크포럼 세미나 2016’을 개최한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향후 6년 동안 1천508억원을 투입해 첨단 스마트 센서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센서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웨어러블, 모바일, 헬스케어, 스마트카, 스마트홈, 환경 센싱, 로봇,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MEMS 위주의 센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센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센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장악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MC투자증권 노근창 이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 IoT와 스마트센서 산업’을 주제로 ▲스마트카와 스마트센서 ▲ 스마트홈과 스마트센서 ▲로봇 산업과 스마트센서를 발표한다.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은 ’스마트 센서 플랫폼의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기반형/매개형 플랫폼으로서의 센서가 지닌 가치 ▲스마트 센서 플랫폼의 주목할만한 사례들 ▲스마트 센서 플랫폼의 진화 방향 ▲스마트 센서 플랫폼의 시사점을 발표한다.
유비유넷 조영빈 박사는 ’모바일/웨어러블 스마트 센서의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 ▲스마트 센서 및 무선 기술 동향 ▲인쇄전자 기술 및 소재 기술 ▲웨어러블/헬스케어 디바이스 동향에 대해 분석한다.
이밖에 권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자율주행차량 및 로봇용 3차원 라이다 센서 기술’을 주제로 전자부품연구원 박준식 수석연구원은 ’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센서 개발 동향과 응용 사례’를 주제로 루리텍 김혜광 연구소장은 ‘IoT 세상의 눈으로서 이미지센서의 역할과 관련 산업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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