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4 10:34

日 시장에 韓 조선해양기자재 기술력 알린다

‘SEA JAPAN 2016’ 전시회 열려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업계가 일본 조선해양시장에서 한국의 조선기자재 기술력을 알린다.

일본 대표 조선해양 전문전시회인 ‘Sea Japan 2016’ 전시회가 13일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총 500여 업체가 자사 제품에 대한 마케팅 및 네트워킹을 위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엔저현상으로 일본의 선박 수주 점유율 상승으로 인해 전 세계 바이어들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전시기간 내내 더욱 활발한 네트워킹 및 수출상담이 진행돼 이는 수출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시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조선해양기자재업체가 다수 참가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한국관으로는 Mt.H콘트롤밸브, OSCG, 광산, 금오기전, 깨스코, 대양전기공업, 산일전기, 신동디지텍, 케이에스피, 한국티엠아이, 호두 총 11개사가, 한국무역협회에서는 부산관, 경남관으로 정공산업, 한신전자, 케이씨 등 총 14개사가 참가했다. 이밖에 엔케이, 파나시아 등 개별기업까지 약 40여개사가 참가해 국내 우수제품에 대해 전시·홍보하며 ‘코리아 브랜드’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KOMEA에서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한국관 운영뿐만 아니라 시장개척단, 한일 친선 교류회 등을 연계, 국내 우수 기자재의 일본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12일 양일간에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의 바이어 발굴지원을 위한 ‘일본 시장개척단’을 진행했다.

이번 시개단은 지난 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며, 국내에서는 오리엔탈 정공, 세진밸브 등 7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일본 대형 조선소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 미쓰이조선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하는 등 직접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고, 이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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