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6 18:52
핀란드 국회 교통위 일행 부산항 방문
항만 확충 계획에 부산항 벤치마킹
핀란드 국회의원이 부산항을 방문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핀란드 국회 교통통신위원회 아리 얄로넨(Mr. Ari Jalonen) 위원장을 비롯한 핀란드 국회의원 8명이 8일 오후 부산항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항의 항만 인프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향후 자국 내 항만 확충 계획 등에 부산항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방문 목적이다. 부산항만공사 방문 후엔 신항에 위치한 홍보관과 터미널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방문단 일행은 총 16명으로 마띠 헤이모넨(Mr. Matti Heimonen) 주한 핀란드 대사와 헤이끼 란타(Mr. 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도 동행한다.
한편, 올해 부산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산항만공사를 찾은 해외 정부관계자 등 주요 내방객은 총 23회 338명으로 집계됐다.
< 김언한 기자 uh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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