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캐리어 배송 대행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해외로 여행을 떠난 우리 국민은 전년보다 20%가 늘어난 1931만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지출 역시 크게 늘어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소비로 지출한 금액은 26조2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3.7% 증가했다.
이처럼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캐리어 운송 서비스가 론칭돼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5월 설립된 베이팩스(CEO 이기선)는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호텔에서 공항까지 수하물을 운송해주는 서비스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베이팩스는 2016년 4월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장해 한국인들 역시 집에서 캐리어를 맡기면 공항에서 출국 시간에 맞춰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제 여행객들은 더 이상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도심을 헤매거나 공항까지 힘들게 발걸음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퇴근 후 곧바로 여행을 떠나는 주말 여행족들, 출장 전 일정이 있는 출장 여행객들, 그리고 공항의 주차비/톨게이트비/유류비 등이 부담스러웠던 자가용 이용 여행객들에게 이 서비스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팩스 이기선 대표는 “공항 물류 서비스의 노하우를 축적한 베이팩스가 IT 기업 인플레이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베이팩스가 서울 전역의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확장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베이팩스는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2017년 경기권, 2018년에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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