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엔터프라이즈(옛 헤스본)는 신사업인 복합해상여객운송사업과 순항여객운송사업(크루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현겸 각자대표를 신규선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김현겸 최영학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최영학 대표는 팬스타그룹의 헤스본 인수 이후 지난해 12월29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매출액 242억원 영업손실 2억원 당기순손실 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경기침체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반면 순손실 폭은 금융비용 감소로 56% 개선됐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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