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중기계공업이 최근 발표한 2015년 4~12월 연결결산은 선박 부문의 영업손익이 순조로웠다. 전년 동기의 8억엔 적자에서 개선됐다. 2016년 3월 연간 영업손익은 5억엔의 흑자(전기는 12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선박 부문의 2015년 4~12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194억엔이었다. 신조선 인도는 1척 감소한 1척이었다. 수주액은 67% 감소한 199억엔으로 하락했다. 신조선은 7척 감소한 2척의 아프라막스 탱커를 수주했다.
2016년 3월의 통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기 대비 15% 증가한 300억엔, 영업손익은 5억엔의 흑자였으며, 수주액은 35% 감소한 400억엔으로 전회 예상과 같았다.
전사 기준 2015년 4~12월의 연결결산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904억엔, 영업 이익은 9% 감소한 309억엔, 경상 이익은 14% 감소한 294억엔, 순이익은 12% 감소한 190억엔이었다.
2016년 3월 연간 연결실적은 매출액이 전기 대비 3% 증가한 6900억엔, 영업이익은 큰 변동 없는 460억엔, 경상이익은 4% 감소한 430억엔, 순이익은 10% 증가한 270억엔이 전망된다. 전제 환율은 1달러=115엔이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