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29 17:59

유가인상, 물동량 증대… 해상운임 증가세 "가속"

해상운임이 유가인상과 물동량 증가에 따라 2000년 하반기에도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세계 주요항로의 각 동맹에서 계속적으로 운임인상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어 채산성 악화 우려가 불거져 나오고 있다.
특히 구주항로의 유럽향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이 금년 상반기중 10%대의 높
은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항로내 운항선대의 선적률이 만선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운임인상을 위한 해운동맹들의 GRI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아시아/북유럽의 AWRA(구주서향항로운임협정)
는 이미 금년 4월 1일 TEU당 150달러 및 FEU당 300달러의 제 1차 GRI를 단
행했으며 8월 1일에는 TEU당 350달러 및 FEU당 700달러의 제2차 GRI를 시행
하여 비교적 큰 폭의 운임인상을 추진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일본/북유럽의 JEFC(일본구주항로운임동맹)는 일본의 유럽지역 수출
컨테이너물동량도 금년들어 7%대의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냄에 따라 오는
10월 1일 AWRA와 비슷한 수준의 GRI를 결정했으며 이를 위한 화주와의 구체
적인 협의에 착수했다고 전해진다.
해운동맹의 운임인상을 위한 이와같은 노력이 확대됨에 따라 금년 하반기
이후 구주항로 시장평균운임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선사들의 수익성확
보에는 기여하고 있으나 수출화주에게는 물류비가 상승하는 부담으로 작용
하고 있다.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실론동맹(IPBCC)은 오는 10월 1일부터 유럽발
컨테이너 운임을 TEU당 150달러, FEU당 250달러로 인상할 계획임을 밝혔다
. 일본-유럽항로동맹(JEFC)도 10월부로 TEU당 350달러의 운임보전을 발표했
다.
유럽과 중동항로를 운항하는 EMERA(Europe Middle East Rate Agreement)도
컨테이너당 250달러의 운임인상을 단행할 계획이다.
서아프카의 경우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하고 있는 주요 선사들도 10월 1일부
로 아시아에서 서아프리카향 화물에 대해 TEU당 150달러, FEU당 300달러 운
임인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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