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의 < APL괌 >호가 새해 첫날 괌을 기항하며 2016년을 알렸다.
APL은 4일 괌 사이판 익스프레스(GSX) 서비스에 배선된 < APL괌 >호가 1월1일 괌에 입항해 화물을 내렸다고 밝혔다.
APL의 괌/미크로네시아 본부장 존 세렉은 “GSX노선에서 2016년 첫번째 선적이 이뤄져 기쁘다”며 “괌의 인바운드화물의 75%는 미국발 물량으로 GSX 서비스는 미국과 괌/사이판을 연결하고 있다. 여기에 요코하마와 부산까지 연결해 괌과 사이판에서 전세계 APL 네트워크를 잇고 있다”고 말했다.
1100TEU급 컨테이너선 < APL괌 >호가 운항중인 GSX 서비스는 일본 요코하마와 부산을 잇는 EX1 서비스와 연결된다. < APL괌 >호는 격주로 괌을 기항하며, 괌, 사이판, 부산, 요코하마를 각각 토요일, 일요일, 목요일과 화요일에 기항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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