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22 20:09

외항해운업계 지난해 매출액 15조원 가량… 전년대비 6.1% 감소

지난 1999년 한해동안 국적외항선사들이 올린 매출액은 15조1,934억9천만원
으로 전년대비 6.1% 줄었으나 세후당기순이익은 약 3배가량 증가한 6,013억
4천9백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협회가 최근 발간한 ‘1999년도 한국외항해운업 경영분석’에 따르
면 지난해 35개 국적외항선사들이 수출입화물 수송과 용·대선 수입 등 해
운수입은 15조1,934억9천만원으로 전년도의 16조1,820억4천9백만원에 비해
6.1%가 줄었다.
국적외항선사들이 지난해 벌어들인 매출액을 항목별로 분류하면 ▲운항수입
이 전체 매출액의 74.7%인 11조3,820억3천1백만원으로 전년도의 11조1,512
억8천1백만원에 비해 2.1%가 늘었으며 ▲대선수입은 9,170억9천3백만원으로
전년의 8,074만7천4백만원으로 13.6% ▲대리점수입은 114억3천5백만원으로
33.9%등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용선수입은 2조4,409억6천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5.0% ▲기타수입
은 4,419억1천8백만원으로 3.8% 등이 각각 줄었다.
지난해 이들 국적외항선사들의 선박운항과 용선, 대리점 등에 소요된 해운
원가는 모두 13조8,854억9천만원으로 전년도의 14조6,090억7천9백만원에 비
해 4.9%가 감소했다.
이를 항목별로 분류하면 ▲선박운항원가가 8조2,548억9천6백만원으로 전년(
8조5,732억9천만원)대비 3.7% 줄었으며 ▲용선원가는 4조8,058억7천5백만원
으로 전년대비 7.0% ▲대선원가 190억9천6백만원으로 5.7% ▲대리점원가 1,
776억6천8백만원으로 2.5% 등이 각각 감소한 반면 ▲기타원가는 6,279억5천
5백만원으로 1.1%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의 해운총이익은 1조3,079억4천9백만원으로
전년도의 1조5,729억7천만원에 비해 16.8%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8,265억2
천3백만원으로 전년도의 1조1,378억1천만원에 비해 27.3% 감소했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4,929억원으로 전년도의 799억1천4백만원에 비해 516.8%가 늘
었으며 세후당기순이익 역시 6,013억4천9백만원으로 전년(1,532억6천9백만
원)대비 29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지난해 1조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한 선사는 현대상선(4조8,365
억원), 한진해운(4조8,365억원), 범양상선(1조4,999억원), 조양상선(1조895
억원), SK해운(1조612억원) 등으로 이들 5개사의 매출액이 외항해운업계 전
체 매출액의 82.2%를 차지했다.
한편 외항해운업계의 부채비율은 지난 97년 해운불황의 여파로 7,116.9%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국적외항선사들의 경영실적이 호전된데다 유상증자 등
으로 부체비율이 평균 339.1%로 대폭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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