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2 11:11

가스선사들, 올해 순이익 대폭 개선

운임시세 급등이 실적에 영향
해외 LPG(액화석유가스)·케미컬 선사들의 올해 1~9월 실적이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LPG 수출 확대를 배경으로 한 운임시세 급등이 주요 원인이다. 케미컬 선사는 연료유 하락세와 운임개선의 영향으로 스톨트·닐센이 증가한 반면, 오드펠은 연료유 선물과 클로네 화폐 사채의 평가손으로 적자를 계상했다.

BW그룹의 VLGC선사 BW·LPG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분기 중의 VLGC 용선료 수입은 4만7000달러(전년 동기는 4만3800달러)였다.

이 회사는 현재 VLGC 35척을 운항 중이다. 현재 2016년의 VLGC 선대 계약 커버율은 COA(수량수송계약) 24~34%, 정기대선 19%, 스폿이 47~57%다.

그리스 국적선사 두리안LPG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로 확대됐다. VLGC 시황 급등과 함께 올봄에 시작된 MOL 싱가포르 현지법인 피닉스탱커스와의 공동운항 풀 < 헬리오스 >로 운항 효율을 향상시켰다.

아반스가스의 1~9월 순이익은 2.9배로 확대됐다. 7~9월의 평균 용선료 수입은 9만6865달러로 확대됐다. 이 회사는 스톨트와 중동선사 선가스의 합작사로 VLGC 14척을 운항하고 있다. 이달 중순 VLGC 선사 오로라LPG의 주식 공개매입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벨기에 선사 엑스마르의 순이익은 59% 감소했다. 전년 동기에 계상한 선박 매각익이 없어졌으며, 자원 가격 침체로 해양플랜트 사업의 부진, 소형 LPG선 시황의 저조가 영향을 미쳤다.

노르웨이 선사 스톨트의 2014년 12월~2015년 8월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주요 케미컬 사업에서 운임시세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연료유(벙커) 가격의 하락 및 달러 급등에 따른 비용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노르웨이 선사 오드펠의 순손익은 1800만달러의 적자였다. 연료유 선물과 클로네 화폐 사채의 평가손이 증가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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