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사진 왼쪽)과 진산면세점 강석구 회장이
11월30일 MOU 체결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항에 입항하는 선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섰다.
UPA는 30일 오후 울산 중구에 위치한 진산면세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울산항에 입항하는 선원들은 진산면세점을 통해 보다 할인된 특별가로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UPA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2016년도에는 외국 선원들에게 최상의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산본항 선원휴게소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해 선원들이 보다 쉽게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휴게소 내에 면세품 샘플을 비치할 예정이다.
올해 세계 5대 우수 선원복지항만에 선정된 UPA의 복지증진 노력은 내년에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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