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BDI는 전일 대비 12포인트 올라 528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9포인트 낮은 수치다.
24일 731포인트를 기록한 케이프사이즈 운임지수(BCI)는 전일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700포인트대에 올라서며 지난주 수준으로 회복됐다.
BDI와 BCI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파나막스 운임지수(BPI)와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하락세를 보였다. BPI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전주 대비 27포인트 하락한 460포인트를 기록했다.
BSI는 467포인트로 전일 대비 2포인트 하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다시 갱신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37포인트 떨어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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