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3 17:13

패키징산업, 한곳으로 힘 모아 경쟁력 강화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발기인 대회 개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Korea Packaging Organization 회장 신동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문’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기인대회에서는 (사)한국포장협회 신동호 회장을 비롯해 포장관련 단체장 및 관계자 28명이 참석해 패키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패키징 협회와 단체의 공동 정책연구 및 업계 네트워크 강화 실현을 위한 연합회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신동호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 탄생을 위해 산파역할을 해준 패키징기술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국내 패키징산업의 대승적인 발전을 추구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는 만큼 국제 패키징산업계 전략을 수립하고 패키징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모색해 나가는데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심진기 패키징기술센터장은 “센터 역시 연합회의 발전과 패키징산업의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김선창 (사)한국포장협회 고문은 축사를 통해 “10여년전 포장단체협의회 창립이 무산됐던 아쉬움이 이제야 해소되는 것 같다”며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하나가 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단합’된 마음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의 제안으로 올해 2월부터 연합회의 출범을 위한 패키징단체장간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7번의 정기회의와 1번의 임시 운영진 회의를 진행하며 연합회 발족에 대한 필요성 및 구성단체, 운영방안과 창립 목적에 대해 논의해왔다.

그 결과 초대회장은 (사)한국포장협회 신동호 회장이 취임할 예정이며 (사)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석용찬 회장이 부회장을, (사)한국포장협회와 패키징기술센터가 사무국으로 지정됐다.

연합회는 현재 패키징관련 총 20개 관련단체에 연합회 추진 내용을 공지했으며 그 중 총 15개 단체가 10월14일 회의에 참석, 현재 12개 단체가 연합회 가입을 확정했다. 향후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등 5개 단체가 이사회 보고 후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연합회는 2016년 1월 패키징관련 단체들의 합동 신년하례회와 함께 창립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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