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2015 대한민국 중소ㆍ중견기업
혁신대상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IPA)가 동반성장 추진 우수기업으로 5년 연속 공인되는 기쁨을 누렸다.
IPA는 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련 정부부처와 기관이 공동으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IPA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IPA는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사업,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인천항 특성에 맞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교육, 벤처·창업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인천항의 중소·협력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협력체계 구축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IPA 유창근 사장은 “공적 경제주체이자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 동등한 입장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아가는 동반성장, 동반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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