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대 자원 회사 발레의 철광석 생산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발레는 올해 3분기의 철광석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8820만t을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투자 확대 및 생산성 향상이 호조세를 이끌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카라자스 광산을 중심으로 한 북부가 3389만t으로 전년대비 5% 증가했다. 남동부와 남부는 3124만t 2204만t으로 각각 9% 5% 감소했다. 투자 규모는 증가했지만 효율성이 낮은 생산 설비 총 1300만t 규모는 폐쇄 조치됐다.
1~9월 생산량은 5% 증가한 2억4800만t으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발레는 올해 생산 목표로 3억4000만t을 설정했으며, 남은 4분기에는 전년대비 10% 오른 9200만t을 생산할 전망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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