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관은 23일 ‘속초해양산업단지 종합보세구역 현판식’에 참석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와 속초시가 공동으로 관세청에 ‘속초해양산업단지 종합보세구역’ 지정을 요청해 지난 8월1일자로 지정됨에 따라 종합보세구역 활성화를 위해 체결하게 됐다.
양해각서 체결로 속초세관은 종합보세구역 입주기업이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컨설팅 등 관세행정상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강원도 및 속초시는 외국인투자 등 입주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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