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10:06

​물류센터 현장업무 로봇이 수행한다 동영상

日 히타치 제작소, 양팔 로봇 개발

▲일본 히타치 제작소에서 개발한 이동형 양팔 로봇
 

일본 히타치 제작소는 물류창고에서 인간과 같은 속도로 빠르게 상품을 꺼낼 수 있는 자율 이동형 양팔 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물류 작업의 부담을 덜기위해 신체에 부착하는 ‘정착형 로봇’을 개발하는 등 물류분야에서 로봇을 활용하는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외신 및 물류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히타치 제작소는 새로운 제어기술로 2개의 팔 등을 연계해 피킹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7초에서 3초로 단축시켰다. 이 로봇은 상품이 보관된 선반에 이동해 상품을 상자에 담는 작업을 수행하며, 물류창고의 집품(集品)작업 자동화를 실현했다. 로봇은 상자에 있는 500㎖ 페트병을 꺼내는 동작, 한손으로 상자를 잡고 상품을 담는 작업 등 창고의 집품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동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다. 

히타치의 신형 로봇은 다양한 형태나 무게의 상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집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상정으로 인해 다품종 소량 상품을 취급하는 창고가 증가하는 추세고, 이와 관련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아마존 역시 물류센터에 ‘키바’로 불리는 로봇을 도입해 물류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히타치는 이번에 개발한 로봇을 2~3년 후 실용화하고, 5년 후 제품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제품의 가격을 낮추고, 소형화해 대형 물류업체나 전자상거래업체에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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