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부사장 김종성)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수상했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동원산업은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동원산업은 지난 1969년 원양어업으로 출발해 1982년 국내 최초로 참치통조림을 출시했으며 이후 유통업과 물류업으로 진출해 ‘3PL 종합물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물류 분야에서는 종합물류기업 1차 인증, 국내 물류분야 최초 우수화물인증기업 AAA인증 획득, 우수창고업 인증획득,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물류기업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수산분야에서는 2008년 세계 최고의 참치캔 브랜드인 스타키스트 인수, 2011년 세네갈의 국영 수산기업 SNCDS 인수 등을 통해 미주,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금년 2월 KMAC가 인증한 ‘201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수산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동원산업의 김종성 부사장은 “동원산업 물류사업부문은 물류환경의 수 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위기는 늘 도약의 기회로 만든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물류업계 최고의 서비스 제공 및 성장하는 물류기업으로서 과감한 투자와 도전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선진 물류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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