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9일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을, 해양수산부 차관에 윤학배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을 내정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신임 김영석 장관
(사진 왼쪽)은 1959년생으로 천안고와 경북대, 미국 시라큐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27회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 생활에 입문한 뒤 30여 년간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며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 사무차장,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강원 춘천 출신인 신임 윤학배 차관은 1961년생으로 춘천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2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영국대사관 해양수산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 기획본부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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