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10:07

FedEx, 유럽 난민에 구호물품 운송 지원

장난감, 학용품 등 난민 어린이에게 전달
항공 특송 회사인 FedEx가 유럽으로 이주하고 있는 난민들을 위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미화 1백만 달러의 기금과 긴급 구호물품의 운송을 지원한다. 

카렌 레딩턴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FedEx는 유럽의 난민 문제가 발생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 있었으며, 글로벌 시민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난민들이 유럽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제 NGO  단체들과 협업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dEx는 난민에 대한 조속한 지원이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이라 여기며, 1백만 달러의 기금을 국제적십자연맹(IFRC)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적십자연맹은 이탈리아, 그리스, 세르비아, 헝가리, 마케도니아 등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한 유럽 국가들에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FedEx는 미국 적십자사 및연차 재난 기부(Annual Disaster Giving)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있는 기금이 유럽 각국의 적십자사에 우선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FedEx는 현재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글로벌 구호 단체 및 유럽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국가의 사회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난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 등의 구호물품 운송을 지원한다.

국제구호기금(Direct Relief)은 터키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 캠프에 의약품을, 하트-투-하트(Heart to Heart International)는  그리스에 거주 중인 난민들에게 개인 위생용품 상자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FedEx는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미래를 위한 가방'프로그램을 시작한다. FedEx는 난민 어린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장난감, 학용품, 도서 등의 물품을 가방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 FedEx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로 진행된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Hmm Diamond 01/10 02/24 HMM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