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인천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국민행복의 나래, 인천공항' 발간기념회에서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7번째),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오른쪽에서
6번째)과 인천공항 상주기관장들이 출판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10년 연속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결이 공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10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서비스 노하우를 담은 책 '국민행복의 나래, 인천공항'과 CS 수기집 '명품서비스의 특별한 인천공항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발간을 기념해, 지난 6일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 기념회가 개최됐다.
인천공항공사가 발간한 '국민행복의 나래, 인천공항'은 ASQ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그간의 성과를 진단하는 책이다.
CS 수기집 '명품서비스의 특별한 인천공항 이야기'는 4만여 명의 공항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에피소드를 정리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은 애환과 갖은 노력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단행본 발간을 통해 인천공항의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국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장벽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책의 인세는 공항 인근지역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만, 인천공항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서비스 최고공항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간한 두 권의 책에 담긴 인천공항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4만여 공항가족의 헌신이 각계 다양한 분야에 좋은 참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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