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정부3.0 맞춤형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추진을 위해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대한 인근주민 대상 현장설명을 지난 9월16일, 21일 2회 실시했다.
설명회에서 공단은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의 실제 작업 현장시연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 및 불편사항 등을 반영하고 해당사업의 내용 및 효과 등을 설명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장만 이사장은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행암만 해역의 훼손된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항내 수질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수행은 물론, 지역주민이 사업결과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