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08 19:22
해양수산부는 공직사회에 지식경영마인드을 확산시켜 21세기 지식기반국가
건설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00년도 해양수산 신지식공무원 12명을 선
정하고 해양수산부 출범 4주년을 맞아 이들을 포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다양한 적조기술 개발로 적조 및 이상 해양환경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국립수산진흥원 소속 배헌민박사가 차지했고 금상에는
가리비 양식기술 및 한해성 신품종 종묘 대량 생산기술을 연구한 박영제박
사가 받았다. 또 서남해안 최초 쇠미역 양식기술개발 보급과 세발낙지 인공
부화 성공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김동수 어촌지도사가 선정되었으며
이장우 제주지방해양수산청장이 은상을 받는 등 모두 12명을 선정해 해양
수산부장관 표창장과 함께 부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발굴된 신지식공무원에 대해선 소속기관과 단체,
해양수산공무원 및 민간교육시에도 널리 신지식내용을 전파할 계획을 추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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