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23일 가덕도 주민 30명을 초청해 부산항 견학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의 정책과 국제적인 위상,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가치 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초청행사는 정부 3.0(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철학을 실현하고, 부산항 주변 지역주민과 함께 부산항의 가치 및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거점항으로 육성하는 정부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BPA 신항사업소 김기주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항만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부산항을 세계 제2위 환적중심항으로 육성하는 정부정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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