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7월7일 운항관리업무를 인수한 이후 약 3개월간 공석이었던 운항관리본부장에 김영민 전 한진해운 상무를 임명했다.
신임 김영민 운항관리본부장은 1989년 한진해운 입사를 시작으로 운항팀장 및 물류운영담당 임원 등을 지내고, 독일 세나토라인 임원과 한진해운 남미지역 총괄 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32여년간 선박 및 운항 안전관리 전문가다.
9월22일 취임한 김영민 운항관리본부장은 “공단의 운항관리업무의 조기정착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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