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8 15:29

한중일, 항만물류정보 공유대상 19곳으로 확대

위험화물 세관 승인, 장치장 등 정보 공유범위 넓혀
한중일 삼국의 항만물류정보 공유 대상이 13곳에서 19곳으로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제주에서 개최한 제16차 동북아시아 물류정보서비스 네트워크(NEAL-Net) 전문가회의에서 한중일 상호간에 물류정보 공유 항만 및 대상 정보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한중일 삼국은 교통물류장관회의의 합의사항에 따라 한국 3개항(부산, 인천, 광양), 중국 5개항(닝보, 저우산, 옌톈, 원저우, 웨이하이) 및 일본 5개항(도쿄, 요코하마, 고베, 오사카, 가와사키) 등 총 13개 항만에서의 선박입출항, 컨테이너 이동 등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삼국은 공유 대상 항만을 현재 13곳에서 19곳 항만으로 늘리고, 대상 정보도 위험화물과 세관 승인정보, 장치장 정보 등으로 점차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 2곳(울산, 평택), 중국 2곳(사오닝, 지싱), 일본 2곳(욧카이치항, 니카타항)으로 추가 확대된다.

해수부는 삼국간 위험화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위험물 이동·보관경로와 신고 누락 위험물에 대한 관리 등이 가능해 해상운송과 항만 내 하역 등의 과정에서 위험물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NEAL-Net을 통해 한중일 삼국 간 공유한 물류정보를 위험화물의 안전관리, 운송업체의 배차관리, 화주의 창고·재고관리 등에 활용해 수출입 물류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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