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5 18:57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가장 영향력 있는 아태 여성기업인'

미 경제전문지 포천, 2년 연속 선정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으로부터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기업인’으로 인정받았다.

포천은 15일 현정은 회장이 ‘2015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 기업인(The Most Powerful Women of Asia-Pacific)’ 25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현 회장은 지난해에도 선정된 바 있다.

포천은 현 회장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현대그룹 회장으로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20개의 계열사로 이뤄진 거대기업을 이끌고 있으며, 그동안 금강산관광과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오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소개했다.

포천지는 매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날로 영향력이 높아져가고 있는 세계 곳곳의 여성기업인들을 더욱더 발굴하고 현지 실정에 맞는 인물을 선정하기위해 대륙별로(미주 지역,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나눠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정 결과를 보면, 중국 출신이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도가 4명, 한국 3명, 싱가포르 3명, 홍콩 2명, 호주‧대만이 각각 1명씩 리스트에 들었다.

찬다 코하르 ICICI은행 최고경영자(인도), 아룬다티 바타차르야 인디아스테이트은행 회장(인도), 추아속쿵 싱가포르텔레콤 CEO(싱가포르), 동밍주 거리전자 회장(중국), 왕펑잉 그레이트월모터 CEO(중국), 루시 펑 알리바바그룹 CEO(중국)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국내 여성 기업인 중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권선주 기업은행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선정됐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12/23 02/08 HMM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