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은 극동아시아와 지중해·홍해간 항로의 운임회복(GRR)을 실시한다.
CMA CGM은 원활한 해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극동아시아(일본 포함)-아드리아해와 북아프리카(튀니지, 모로코, 리비아), 흑해를 포함한 항로에 운임회복을 실시한다.
아시아발 아드리아해, 흑해와 북아프리카향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500달러를, 시리아향은 450유로를 인상한다. 인상 적용일은 9월20일부터다.
또 이 선사는 오는 15일부터 아시아와 홍해를 잇는 노선에서 GRR을 단행한다.
CMA CGM은 오는 15일부터 일본과 동남아시아,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아시아에서 제다하, 아인수크나, 아카바, 지부티, 포트수단과 아덴을 포함한 홍해 항만을 오가는 모든 화물에 GRR을 실시한다. 인상액은 TEU당 200달러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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