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8 17:32

철도 불편사항 시민이 직접 지적한다

국토부,‘철도서비스 시민평가단’ 구성 및 운영
철도를 이용하면서 나타나는 불편사항 등 전반적인 철도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해나가는데 시민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장관 유일호)는 철도서비스를 이용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용자가 중심이 된 ‘철도서비스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하였다.

‘철도서비스 시민평가단’은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현장감 있는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상시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한다. 시민평가단이 직접 현장에서 평가한 자료는 관련 부서에 전달되며, 그 내용을 토대로 서비스를 개선·보완하게 된다.

그동안 철도운영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철도서비스 개선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철도서비스 시민평가단’ 활동을 통해 이 같은 노력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서비스 시민평가단에는 다양한 연령, 직업, 분야의 철도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내일로·관광테마열차 이용자, 정기승차권 이용자, 유아동반 이용자, 철도관련 학과 재학생, 철도동호회·소비자단체 회원, 외국인 철도이용자 등 철도 이용 빈도가 높고, 철도서비스를 다른 교통수단 또는 외국과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할 수 있는 인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서비스 시민평가단이 직접 열차 내 서비스와 역사 환경 등 열차운행과 관련된 서비스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수집하고, 국토교통부와 철도운영기관 등과의 토론을 거쳐 현장감 있는 개선과제를 마련하게 되는 만큼 철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 공모는 이달 18일까지며, 철도관련 기관 등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9월 중으로 시민 평가단과 철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용자 중심의 철도운영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해 철도서비스 향상과 철도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책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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