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기업 선광이 투톱 체제에서 심충식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선광은 9월1일부로 이승민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대표이사 체제가 공동대표에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고 3일 밝혔다. 이승민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부회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효율화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번 인사가 단행된 것으로 보인다.
심충식 대표는 195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선광에 입사한 이래 30년 경력의 항만물류업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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