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7 09:12

한국 M&A 성장 잠재력,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높다

M&A 플랫폼 기업 인트라링크스, 한국 상륙

한국 M&A 성장 잠재력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지난 26일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보안 협업 솔루션 선도기업 ‘인트라링크스 홀딩스’가 한국진출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식 서울 대표는 “정부의 M&A 정책에 대한 지원 의지와 대기업들의 유동성, 신사업 등이 맞물려 아시아 지역내 한국 M&A시장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국내 대기업들의 사내 유보금이 800조원에 달하는데,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며 “사모펀드 규모도 200조원 가까이 성장했는데, 바이아웃 펀드들이 M&A 딜을 많이 찾는 추세”라고 전했다.

인트라링크스의 한국 진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략적인 비즈니스 확장의 일환으로 다국어 고객 서비스 등 한국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A부터 제약 연구개발,  은행과 사모펀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전문 정보들의 공유와 통제, 관리와 협업에 사용되고 있는 인트라링크스는 포춘 1000대 기업의 99%가 사용하고 있고, 9년 연속 전세계 협업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Gartner Group, 20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30조 달러의 금융 거래에 이용되는 등 글로벌 M&A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인트라링크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하비에 콜라도(Javier Colado) 수석 부사장은 “인트라링크스는 전세계적 바이사이드(매수자측, Buy-side) 및 셀사이드 (매도자측, Sell-side) M&A  전문가들이 더 많은 거래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원샷법(사업재편지원특별법) 법제화 움직임으로 한국 M&A 시장이 보다 활발해지고 경쟁도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고객들은 인트라링크스 솔루션을 통해 매수 기회를 찾는 과정을 단축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더 많은 거래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한국 고객들에게 M&A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자원을 직접적으로 제공함으로써 M&A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트라링크스가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M&A 실사의 초기단계를 분석하여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인트라링크스 딜 플로우 프리딕터(Intralinks Deal Flow Predictor) 2015년 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거래는 규모면에서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더욱이 한국의 초기 단계 M&A활동은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균을 훨씬 상회하였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 M&A의 핫스팟으로의 부상할 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인트라링크스는 위와 같은 솔루션들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적당한 매수자 공급, 전략적인 딜 파이프라인 관리 및 효과적으로 실사를 진행하는 등 인수합병의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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