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0 09:05

광주광역시, 10년만에 시내버스 노선 개편

대중교통 체계 최적화 방안 마련
광주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2017년 6월부터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가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에 나선 것은 2004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 부분 조정 이후 2006년 말 전면개편에 이어 10년만이다.

그동안 수완·첨단·선운·효천·하남지구, 진곡산단 등 도심 외곽으로 신흥택지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이들 지역에 대중교통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시내버스 공급이 도시개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18일부터 민선6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노선 개편이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키로 했다.

TF팀은 시 교통건설국장을 팀장으로 대구와 대전시의 버스 관련 부서 공무원, 교수,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용역 시행에 앞서 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과업설정, 대중교통 주요 현안 분석, 노선개편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특히 수완·효천·하남3지구, 진곡산단 등 신도심과의 접근성, KTX와 도시철도 2호과의 연계, 주요 생활권 및 교통 사각지대 대중교통 체계 최적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목표 등을 논의하게 된다.

또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노선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 TF팀의 권고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별 수익성 분석, 요금체계, 공차거리 등 준공영제 발전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시는 직장인 출퇴근 및 학생 등하교 수요 분석을 통해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높이고, 급행버스 도입, 지하철 2호선과의 연계 등 대중교통체계 최적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내버스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건설될 도시철도 2호선과의 연계교통망 구축을 위한 용역을 오는 11월 발주해 내년 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전문가의 자문과 도움을 구해 충실한 용역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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