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3 15:28

물류인재 일자리 마련 위해 민협 맞손

한국물류관리사협회, 에이스스카우트와 MOU 체결

 


 

▲에이스스카우트 김미득 대표(좌)와 (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 이현선 회장(우)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 우리나라 물류업체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물류관리사협회와 물류전문구인구직업체인 에이스스카우트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한국물류관리사협회(회장 이현선)와 에이스스카우트(대표 김미득)는 지난 22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회 회원들의 구인/구직 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민협 합동의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이번 MOU는 2만3천여명의 물류관리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물류전문직 종사자로서의 지속적인 자질향상과 업무 개발 등을 통해 국가물류선진화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비영리 한국물류관리사협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물류관리사협회 이현선 회장은 “에이스 스카우트는 정부에서 허가받은 유일한 물류분야 전문 구인/구직업체로서 향후 청년들을 위한 일반적인 구인/구직 제공뿐만 아니라 헤드헌팅 관련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하여 물류인들의 원활한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게 됨에 따라 많은 물류인들에게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에이스 스카우트 김미득 대표도 “에이스 스카우트 포털(www.acescout.co.kr)에 올라오는 구인정보를 협회 회원사에게 제공함은 물론 물류관리사협회의 물류사랑 취지가 더욱 빛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며 먼저 업무협약을 제의해준 한국물류관리사협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인/구직 서비스는 (사)한국물류관리사 협회 홈페이지(www.kclca.or.kr)의 만남의 광장 카테고리 내에 있는 ‘구인/구직’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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