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계획 중인 일본 산코라인이 제3회 변제를 실시한다. 지난해 4월 실시된 제2회 이후 1년 만이자 마지막 변제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변제원자 35억엔에 대한 확정 회생채권은 약 2430억엔이다. 변제율은 1.439%이다. 이번 제3회 변제로 인해 산코라인의 회생계획은 종료된다. 제3회 변제실시일은 7월22일이다.
산코라인은 2012년 7월 도쿄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회생계획 인가시점의 채무는 확정채권을 포함해 총 4123억엔이다. 지난해 제2회 변제를 실시한 산코라인은 대부분의 채무 변제를 마침에 따라 회생 절차가 끝났으며, 통상적인 회사로서 재출발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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