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4 18:02

DHL, 글로벌 패션 이벤트 기업 IMG와 ‘DHL Exported’ 공동 개최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 기간 동안 ‘제 2회 DHL Exported’ 접수


DHL이 글로벌 패션 이벤트 기업 IMG와 함께 베를린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Mercedes-Benz Fashion Week)에서 ‘제 2회 DHL Exported(www.DHLExported.com)’ 개최를 알렸다.

2014년 출범된 글로벌 패션 후원 프로그램 ‘DHL Exported’는 다양한 지역 출신의 디자이너 4명을 선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이색적인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컨테스트 프로그램이다. ‘DHL Exported’은 각 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들에게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위크 중 한 곳에서 자신만의 패션쇼를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의 브랜드 마케팅 수석부사장 아르잔 시싱(Arjan Sissing)은 “지난 해 출범한 ‘DHL Exported’은 그 동안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디자이너들이 해외진출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자신의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DHL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성장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DHL Exported’에 전세계 여러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해외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세계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오는 7월 31일(금)까지 ‘제 2회 DHL Exported’에 참가?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디자이너는 뉴욕 패션위크, 런던 패션위크, 밀라노 패션위크, 도쿄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중 한 곳에서 자신의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다. 작년에는 지원조건이 해당 분야 경력 7년 이상이었던 반면 올해는 경력 4년 이상으로 변경됐으며, 각 국의 패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DHL Exported’ 패션쇼를 가장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디자이너를 선발할 예정이다.

IMG 패션 수석 부사장 및 전무이사 캐서린 베넷(Catherine Bennett)은 “작년 ‘제 1회 DHL Exported’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올해도 패션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 가교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영국 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와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Camera Nazionale Della Moda Italiana), 일본 패션위크(Japan Fashion Week Organization)를 비롯해 DHL 협력사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참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국제 무대에 선보일 수 있었다. IMG는 ‘DHL Exported’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가 발굴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물류 업계 최초로 시작된 패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 ‘DHL Exported’는 한국 신진 디자이너들이 세계 무대로 발돋움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HL Exported’는 최종 선발된 4명의 디자이너들에게 각자 선택한 패션위크에서 S/S 및 F/W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되는 컬렉션 쇼를 후원한다. 디자이너들은 런웨이 쇼 전반에 필요한 장소, 물품,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DHL은 디자이너들의 뉴욕, 런던, 밀라노, 도쿄 컬렉션 데뷔 무대 준비 과정에 필요한 모든 물품의 해운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의 접수마감은 7월31일(금)까지며, 8월 중 최종 후보군이 1차로 선발되고 이후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9월 뉴욕 패션위크에서 최종 우승자가 발표된다.

신청서 및 심사위원단 관련 정보, 기타 프로그램 세부사항은 ‘DHL Exported’ 공식 웹사이트 (www.DHLExporte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DHL Exported’는 영국 패션협회와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 일본 패션위크에서 후원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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