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5월 가장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미국 교통부에 따르면 하와이안항공의 5월 정시운항률은 90.9%로 미국 내 최상위를 기록했다. 반면 항공기 결항률은 전체 6,434편의 가운데 단 7편만이 결항되며 미국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낮은 0.1%의 결항률을 기록했다.
하와이안항공은 미국 본토의 동, 서부 주요 11개 도시와 하와이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미국 본토와 하와이를 연결하는 가장 많은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은 A330-200과 B767-300 기종을 투입해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와이 각 섬간을 운행하는 B717-200항공편을 매일 160편 이상 운항하고 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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