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짐라인은 7월 둘째주부터 동지중해와 북유럽을 연결하는 정기 서비스를 개편한다.
짐라인은 MSC와 공동운항하는 NE1서비스를 개편했다. 짐라인이 허브항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스라엘 하이파와 북유럽 간 기항 시간을 단축해 흑해로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개편 후 기항지는 펠릭스토-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르아브르-하이파-아스돗-나폴리-발렌시아-펠릭스토다. 이 노선에는 5500~6400TEU급 선박이 운항된다. 7월8일 펠렉스토 출항부터 개편된 서비스가 적용된다.
또 짐이 MSC의 슬롯을 이용해 서비스해왔던 NE3는 7월9일 펠렉스토발부터 일부 기항지를 제외했다. 레바논의 베이루트와 시리아의 라타키아는 기항지에서 제외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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