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제물류주선업체인 동서콘솔(주) 임직원 일동은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전 임직원들이 매달 조금씩 모은 성금을 구세군복지재단을 통해 부산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생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정기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콘솔은 그동안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고 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 1월 ‘동서참사랑회’를 결성,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후원협력을 맺고 매월 월급에서 일정 부분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연 2회 사랑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천숙녀 동서참사랑회 회장은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더 힘들게만 느껴지는 여러 사회시설들에 우리의 조그마한 도움으로 이들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시길 진심으로 희망 한다“며 ” 앞으로도 저희 ‘동서참사랑회’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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