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1 13:23

美 에어로스, 다쏘시스템과 세계 최초 화물 비행선 개발

특화 솔루션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 도입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은 항공기 전문 제조업체인 미국 에어로스사가 세계 최초의 화물 비행선인 ‘플래그십 에어로스크래프트 (flagship Aeroscraft)’의 설계 및 제작을 위해 다쏘시스템의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로스 사는 군용 및 상용 차세대 비행선과 계류 비행기구(tethered aerostat)의 제작 및 공급에 다쏘시스템의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 산업특화 솔루션인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Engineered to Fly)’를 사용한다.

에어로스 사는 길이 66m 무게 250톤에 이르는 자사 화물 비행선의 초기 함대를 몇 년 이내에 세계시장에 진출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계 전기 및 유체 시스템 설계와 같은 세부 설계 작업에 다쏘시스템의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에어로스 사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제조가능성과 같은 요구사항 및 성능 기준에 대한 설계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 내부 및 전세계 파트너들과의 실시간 협업으로 정해진 시간 내에 각 프로세스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이고르 파스테르나크(Igor Pasternak) 에어로스 CEO는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분산된 엔지니어링 팀을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원했다. 또한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지 여부도 중요한 요소였다”면서 “다쏘시스템의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는 비행선의 대형 시스템과 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비용을 절감하고 위험을 최소화시키는데 필요한 다른 요구 사항이 생기면 솔루션의 기능을 확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에어로스크래프트 가변 부력 비행선은 기존 운송 방식이 필요로 했던 연료량의 일부만을 사용하면서 대량의 물품을 먼 거리까지 운송할 수 있다. 또한 인프라의 독립을 통해 바다 또는 육지 운송수단으로는 접근 불가능했던 지역에도 운송이 가능하다. 이런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기근 구호와 같은 비상 대응 활동 및 다양한 인도주의적 임무에서 공급과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군대에서도 물자 운송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미쉘 텔리어(Michel Tellier)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사장은 “에어로스의 비행선 재창조는 화물이 운송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를 통해 에어로스는 일정 및 비용에 맞게 화물선을 개발하고 성능을 실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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