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5 17:44

현대重, 신모델 대형 굴삭기 2종 시판

운전편의성, 작업성능 업그레이드

현대중공업은 최근 작업 성능이 우수하고 경제성이 뛰어난 석산(石山) 전용 대형 굴삭기(모델명: HX520)와 일반용 대형 굴삭기(모델명: HX480) 2종을 개발해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시판되는 굴삭기는 친환경 스카니아 엔진을 장착해 출력과 연비를 향상시켰으며, 올해부터 적용되는 환경부의 가장 강력한 배기가스 규제 ‘Tier4 FINAL’ 기준을 만족시키는 엔진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능형파워제어(Intelligent power control)시스템을 적용, 운전자의 레버조작 패턴에 따라 펌프 유량을 제어할 수 있어 연비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작업속도는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HX520」모델은 석산 채굴작업에 적합한 굴삭기로 석산지역에서 원석 채취작업이 용이하도록 내마모 석산전용 버켓을 이용한 굴삭력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전폭 증감이 가능한 가변형 트랙을 적용했다.

또 하부 프레임을 험한 지형의 작업에 적합한 풀 트랙가드(track guard)를 표준장착(HX480 포함)해 언더캐리지 과마모 및 파손을 방지토록 했다.

아울러 이 장비는 쿨링모듈을 사이즈 증대를 통해 냉각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에 에코게이지 기능을 제공했으며 운전자가 평균 연비, 시간 또는 일자별 연료사용량 정보를 클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HX시리즈 굴삭기는 첨단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접목하여 전,후, 좌,우 카메라를 설치하여 실내 운전공간에서 전방향에 대한 운전자 인식이 가능하며, 위험반경내 위험물의 움직임을 영상 신호를 통해 경고음이 울려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그리고 선회베어링 타입을 변경하여 장비 안정도와 선회베어링 유격을 대폭 향상 감소시켰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모델은 그 동안의 건설장비 제작 노하우를 총 동원하고 수년간의 고객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보완해 고객 만족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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