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8 11:48

군산풍력발전소 ‘돈 바람’ 분다

2002년부터 113억원 벌여들여
군산풍력발전소 전력생산량이 전년 대비 8% 증가해 전라북도 세외수입 증대에 ‘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2년부터 현재까지 군산풍력발전소 발전기에서 총 113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안 지역 최초로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군산시 비응도동 군장산업단지 내에 순차적으로 건설된 군산풍력발전소 시설규모는 총 10기 7,900kW(750kW×6기, 850kW×4기)규모의 발전기가 건립돼 이 같은 수입을 거둔 것이다.
 
이는 발전기 전체투자비용 총 161억원 중 도비 56억원의 200%로 57억원을 초과달성한 수치이다.
 
군산풍력발전소는 도 세입증대 효과는 물론 국내 풍력기업들의 살아 있는 실증시험과 지역 인력양성교육장으로도 활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목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군산풍발전소 인근 국가산업단지에는 현대중공업을 비롯 KM(블레이드), 대림C&S, 현대하이텍 등(하부구조물) 풍력기업이 가동되면서 풍력기업 집적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풍력발전기는 바람의 힘으로 가동되는 만큼 자연적인 요소가 제일 중요하지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특히 풍력발전소를 수탁관리하고 있는 군산대 풍력기술연구센터는 일찍이 이러한 문제를 풍력산업분야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히 분석해 발전기 가동률을 96%까지 끌어올림으로써 발전량을 높이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정부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과 지원항만 조성사업이 본격화 되면 국내 풍력산업의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며, “앞으로 발전소를 운영함에 있어 국내・외 여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기술적으로 더 나은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적인 풍력발전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군산=박완수 통신원 1018p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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