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5 18:35

해수부, 남아공 자원수송시장 진출 지원

17~18일, 남아공에서 한-남아공 해운협력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석탄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남아공과의 해운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남아공에서 제1차 한-남아공 해운협력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양국 차관급 면담(남아공 교통부-해양수산부) 이후 남아공 측 요청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과 남아공 교통부 노시포 소베콰(Nosipho Sobekwa) 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양국 간 해운물류협력 양해각서(MOU) 및 해기면허 상호인정 협정 체결 협의, 선원 인력 양성 및 합작해운회사 설립 추진 등 양국 간 해운물류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남아공은 광물자원은 풍부하나 해운 기반이 미미해 유럽계 외국 선사들이 자원수송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한-남아공 합작 선사 설립 등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경우 국내 선사들이 남아공의 해운물류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아공은 지난해 10월 수립한 해양경제 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해양 산업을 중점 육성 중으로, 향후에도 해운물류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이 다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 중으로 양국간 해운물류협력 양해각서(MOU) 및 해기 면허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하여 해운물류 협력의 기본틀을 마련하는 한편,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남아공 방문 시 국적선사와 남아공 정부간 추진 중인 국영 합작해운회사 설립을 지원하고 30일 치러질 IMO(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한국측 후보자에 대한 지지 교섭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